호텔신라가 설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 세트 ‘신라진품(新羅珍品)’을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올해에도 셰프와 구매전문가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청정지역 한우, 명품 굴비, 제주 특산 건옥돔 등 최고 수준의 상품만을 엄선했다.
설 선물 세트에서 눈에 띄는 상품은 다양한 가격대와 선호도가 높은 부위별로 준비된 한우 세트다.
그 중에서도 40년 한우 손질 명인의 손길을 더한 ‘설화한우 세트’는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9UP 등급의 국내산 한우 상품이다.
안심(300g), 등심(600g), 채끝(600g), 살치살(300g)로 이루어진 세트 1(80만원)과 세트 1의 구성에 생갈비 4대가 추가되어 있는 세트 2(100만원)는 최고급 부위를 담아 활용도는 물론 정성을 담은 선물로도 가치가 높다.
또한 ‘청정 한우세트’는 대관령 해발 700m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로하스 인증을 받은 1+등급의 건강 한우이다.
구이용 안심(마루 세트), 등심(늘품 세트)뿐 아니라 명절에 쓰임새가 많은 국거리, 불고기와 특수부위도 포함돼 실용적이다.
차례상에 올리는 수산물 세트도 주목할 만 하다. 추자도 근해의 최고급 조기를 신의도 천연 토판염으로 섶장한 ‘명품 알배기 굴비 세트(27만원부터)’, 제수용 인기 품목으로 비린내가 덜하고 맛이 담백한 ‘긴가이석태 세트(10미, 20만원)’, 죽염으로 간하고, 여수가막만에서 해풍으로 반건조한 ‘건돔&건민어 세트(건돔 2마리, 건민어 2마리/ 35만원)’ 등이 마련됐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선물로는 ‘간장 게장 & 대하장 세트(암꽃게 8미, 40만원/ 암꽃게 4미, 자연산 대하 1kg, 43만원)’가 있다. 수심 20m의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려 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을 지닌 100% 국내산 암꽃게와 살이 꽉 찬 제철 자연산 대하에 20여 가지 약재의 건강함을 더했다.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거둔 제주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주낙으로 한 마리씩 낚아 올린 옥돔과 은갈치 중 최상급만을 선별한 ‘건옥돔 & 은갈치(45만원)’는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며 살이 연하고 고소하다.
‘제주 건나물 세트(18만원)’는 부드럽고 씹는 질감이 좋은 한라산 고사리, 여리고 부드러운 취잎만을 엄선한 제주 애월 지역의 취나물과 그윽한 향이 돋보이는 도라지, 흑화고로 구성됐다. 제주 우도의 거친 해풍과 강한 햇빛 아래 금용액을 먹고 자란 ‘우도 황금 땅콩 세트(20만원)’는 건강한 간식거리로 부족함이 없다.
주문은 2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상품 주문은 최소 이틀 전에 접수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2월 6일부터 17일 사이에 진행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