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오연서와의 로맨스 연기 호흡은? “하도 만져서 성적 수치심 느낄 정도”

장혁, 오연서와의 로맨스 연기 호흡은? “하도 만져서 성적 수치심 느낄 정도”

기사승인 2015-01-15 16:14:57

장혁이 오연서와 로맨스 연기를 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월화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오연서와의 연기 호흡을 이야기하던 장혁은 “서로 정말 많이 만진다”며 “연기가 아니라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라고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로맨틱 코미디가 호흡이 중요한데 오연서가 많이 열려 있다”며 “잘 어울려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연서 또한 “(장혁과) 잘 맞는다”며 “우리가 찍은 로맨스 장면은 웃기는 것이 대부분인데 서로 잘 만지며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 받은 발해 공주 신율(오연서)이 결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배우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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