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멤버 미카가 안면마비 증상으로 중이염 수술을 받았다.
미카의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는 “미카가 지난 8일 진주성 중이염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카는 오래 전부터 중이염을 앓아왔으며, 이 때문에 중이에 공 모양의 조직(진주종)이 형성돼 귀에 통증과 출혈을 보였다는 것. 간헐적인 안면 마비 증상까지 보였으나 활동 때문에 수술을 받기 어려웠다. 지난해 10월 ‘릴라 고’ 때도 이 때문에 활동이 어려웠지만 끝까지 활동을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는 휴식 중이다”라며 “회복기를 가진 후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