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루커스(LU:KUS)가 데뷔 200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역조공’이벤트를 안겼다.

루커스는 지난 13일 SBS-MTV ‘더 쇼’ 녹화 중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준 팬들에게 미니 팬사인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인회 개최와 더불어 두 번째 싱글 앨범 ‘브레이크 야’ 사인 CD를 직접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 팬들에게 딸기 스무디를 손수 나눠주는 자상한 모습도 보였다.

해당 이벤트는 루커스가 “데뷔 200일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늘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열심히 준비한 우리 음반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고 싶다”고 직접 회사에 제안했다는 후문.

루커스의 ‘브레이크 야’는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말겠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노래다. 카라, 걸스데이, 유키스 등의 노래 작곡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젠틀맨(본명 장한)이 프로듀싱을 맡고, DJTY와 함께 작곡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