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독립적 고려 여성의 당돌 매력 발산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독립적 고려 여성의 당돌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5-01-20 09:57:55

배우 오연서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첫 방송에서 신선한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는 청해 상단의 실력자이자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 역으로 첫 등장, 재기 발랄하고 솔직한 매력의 신율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극 중 능청스럽게 “그럼 내가 뭘 주면 그 쪽을 살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하룻밤 혼인을 제안하는 독립적인 고려 여성의 당돌한 모습부터 엉뚱 발랄한 모습까지 첫 회에 보여준 오연서의 색다른 매력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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