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이재윤 “심쿵남 수식어, 배우로서 행복”

‘하트투하트’ 이재윤 “심쿵남 수식어, 배우로서 행복”

기사승인 2015-01-20 17:19:56

‘하트 투 하트’ 이재윤이 ‘심쿵남’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연출 이윤정, 극본 이정아·고선희)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장두수를 연기하는 이재윤은 “배우로서 어떤 수식어가 붙는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며 “‘심쿵남’ 수식어에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배우로서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도 드라마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작품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의 프리랜서 선언 후 첫 작품이다.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 이재윤, 김기방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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