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정은우 박한별 첫키스 ◆ 4가지쇼 도끼 5만원권 돈뭉치
◆ 병역기피 김우주 동명이인 ◆
정대선 노현정 시모 인터뷰 대찬인생
◆ 택시 정은우 박한별 첫키스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제(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편으로 진행됐는데요.
정은우는 소이현과 결혼 4개월 차인 인교진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우는
연인 박한별과의 첫 키스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박한별과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드라마에서 이미 3, 4번 키스를 했다""며
진짜 키스는 ""사귀고 보름 정도 있다가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에 놀러갔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곳에 산책로가 있는데 거기서 했다""고 설명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정은우는 박한별과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서는
"아는 동생이 닭갈비집을 오픈해서
거기 갔다 오는 길에 사진이 찍힌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에 이영자가 ""사진보고 어땠냐?""고 묻자
정은우는 ""사진을 본 후 통화로 (박한별과) 이야기했다.
'하필이면 추리닝 입고 있는데 그랬냐'는 이야기하면서 웃어넘겼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해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24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 4가지쇼 도끼 5만원권 돈뭉치
래퍼 도끼가 재력을 과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어제(20일) 오후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69평의 넓은 집을 공개했는데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돼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옷방 한 가운데에는
5만 원권 지폐가 가득 놓여져 있었는데요.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전시해 놓은 것에 대해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며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확고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표정연습을 한다는 도끼의 귀여운 모습부터
도끼의 최종 목표와 이를 위한 계획 등
그간 알지 못했던 도끼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 병역기피 김우주 동명이인
어제(20일) 힙합가수 김우주가 병역기피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보도에
동명이인 발라드가수 김우주가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문제를 일으킨 김우주는 힙합그룹 멤버로
2010년 데뷔해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활동이 없는 상탭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가 기소된 힙합가수 김우주를
2005년 데뷔해 '사랑해'를 부른 김우주로 오인해 기사를 내는 바람에
팬들이 큰 혼란을 겪었는데요.
발라드가수 김우주의 소속사는 어제(20일) 오후
""병역 기피 혐의를 받은 이는 '사랑해'를 부른 김우주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1985년 11월생의 김우주는
그룹 올드타임의 멤버로
2010년 '돈, 그놈의 돈 때문에'라는 곡으로 데뷔한 가수인데요.
제이리치의 전 멤버이기도 한 김우주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힙합가수 김우주는
환시와 환청·불면 증상이 있다고 담당 의사를 속여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한 김우주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습니다.
김씨는 현역입영대상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변경하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고 하네요.
◆ 정대선 노현정 이혼설 시모 인터뷰 대찬인생
정대선 노현정 부부의 이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노현정의 시모인 이행자 여사의 전화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어제(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이
신혼 초부터 근거 없는 불화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정대선 노현정 부부가 신혼 초부터 근거 없는 불화설에 휩싸였고,
당시 이것이 기정사실화 돼 급속도로 퍼졌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는 얘기를 했다""고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말
정대선 노현정 부부의 이혼 기사가 보도됐었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