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의 학원 지도 보도에 관련해 소속사 SM C&C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SM C&C는 21일 오후 “장위안의 과거 강의 결강으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에게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며 “당시 장위안은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강의 중”이라며 “이후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위안은 과거 중국어 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결강 등에 대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장위안 씨의 학원 지도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 드립니다.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습니다.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글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