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10주년 기념 액션블록버스터 준비를 위해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0주년 특별 기획 ‘무한상사’를 기획하고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멤버들의 액션배우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액션블록버스터 ‘무한상사’의 액션지도에는 자타공인 충무로 대표 무술감독 정두홍, 허명행이 나서 감각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액션신을 연출할 예정이다. 간단한 액션 지도를 받은 멤버들은 영화 ‘올드보이’와 ‘신세계’의 대표적인 액션신에도 도전한다.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도리 신’과 '엘리베이터 신'을 재해석해보는 것.

멤버들은 강도 높은 액션 동작에도 연기에 깊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생 처음 액션 배우들과 합을 맞춰 장면을 재현하다보니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몸개그부터 상남자다운 의외의 면모를 보인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