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NH농협생명 신입사원 30명이 지난 24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난 16일 발생한 화재로 토마토 하우스 8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NH농협생명 신입사원들은 화재 현장 철거, 농지 복원 작업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농촌에 뿌리를 두고 있는 NH농협생명은 농업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직원 봉사단은 30차례에 걸쳐 1970시간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10회의 농촌 순회 진료를 통해 5600명의 농업인을 진료한 바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의 상생, 생명보험의 나눔을 배우고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