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혜리 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상승세를 타며 SBS ‘펀치’를 따라 붙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는 9.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8.2%)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타면서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경쟁작 ‘펀치’ 추격에 나선 것이다.
SBS ‘펀치’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근소하게 앞섰다. KBS2 ‘힐러’는 8.7%를 기록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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