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때문에 여배우 스트레스 장난 아냐”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때문에 여배우 스트레스 장난 아냐”

기사승인 2015-01-29 16:03: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유이가 상대배우 최우식과 호흡을 맞추면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연출 표민수, 극본 윤난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이는 “최우식 얼굴이 진짜 작다. 또 얼굴도 굉장히 하얗다. 제가 까만편이라 조명 스태프 오빠들이 너보다 최우식이 어떻게 더 하얗냐고, 반사판을 어디까지 대야하냐고 놀린다. 조명팀 스태프들에게 놀림받은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가 마르기도 해서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둘이 서 있을 때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다. 다음달 9일 밤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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