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정용화는 사고 안 치고, 이홍기는 일탈해”

한성호 “정용화는 사고 안 치고, 이홍기는 일탈해”

기사승인 2015-02-05 11:01:55
한성호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후계자로 가수 정용화를 꼽았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와 배우 박광현, 성혁, 가수 정용화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성호 대표는 후속자로 정용화를 꼽으며 “정용화가 사고도 안 치고,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또 스케줄이 없는 날에서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고 다재다능하다”면서 “신인 때부터 ‘똑바르게’ 이 얘기를 해서 자기가 그 틀에 갇혀있다. 용화에게는 연애를 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FT아일랜드 이홍기랑 반반 섞였으면 좋겠구나”라고 하자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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