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이 ‘대필 의혹’을 해명했다.
육지담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저 대필아닙니다. 가사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다 썼어요. 대체 뭐 어느 부분을 보고 대필이고 남이 써준 거 읽는다 하는 건지. 이 얘기는 진짜 늘 따라와서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5일 방송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육지담은 솔로 랩 배틀에서 1등을 하면서 컴필레이션 앨범 1번 트랙을 녹음하는 영광을 안았다. ‘밤샜지’라는 곡으로 블락비 지코와 함께 녹음 작업을 했고, 온라인 차트에 공개되자마자 상위권에 올랐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육지담의 랩 가사가 본인이 쓰지 않은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육지담은 의혹에 반박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린 것이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