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기억의 습작’ 어땠길래? “미친 가창력, 소름 돋아”

박정현, ‘기억의 습작’ 어땠길래? “미친 가창력, 소름 돋아”

기사승인 2015-02-07 13:3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박정현이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박정현·양파·하동균·소찬휘·효린·스윗소로우가 ‘90년대 명곡’이라는 주제로 1라운드 1차 경연을 펼쳤다.

박정현은 전람회의 ‘기업의 습작’을 선곡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박정현은 “여자의 입장에서 이 노래를 다시 해석할 것”이라며 ‘기억의 습작’ 선곡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은 본인만의 알앤비 창법으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했고 관객들은 숨죽이며 무대를 바라봤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기억의 습작’은 전람회 김동률이 1994년 발매한 1집 ‘Exhibition’의 타이틀곡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재조명 받았다.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을 통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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