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에 대한 편견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와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최정윤은 대기업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과 결혼했다. “남편이 후계자가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회사 마인드가 기존에 드라마에 나오던 그림과는 다르다”며 “남편은 후계자가 아니다.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재벌들은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또 가끔 불어도 한다고 들었다”고 묻자 최정윤은 “그렇지 않다. 난 영어를 못한다”고 해명했다.
최정윤은 “제사에 공을 들이는 편이다. 1년 제사가 10번 정도 있다. 그래서 가족들이 자주 모인다. 손위 동서만 네 명인데 각자 요리를 하나씩 해온다”라고 밝혔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