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도모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팜영 리더 아카데미(Pharm Young Leader Academy)’에서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국내 우수 약대생에게 오츠카제약이 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가 4회째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오츠카제약과 보건복지부 간 8000만 달러 규모의 2차 MOU체결에 따라 한국의 우수한 임상인프라와 오츠카제약의 연구개발력을 결집시키고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6년제 약대생들이 이번 PYLA교육을 통해 향후 제약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약학과 정새미 학생은 “WHY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는 발상의 전환과 오츠카 제약의 발전과정과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고자 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느껴졌다. 또한 도쿠시마 대학병원 약학부와 오츠카제약의 연구원과의 교류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약대생에게 이런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YLA는 제약산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전국 약학대학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처음 시작해 현재 4기까지 총 183명의 약대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