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썸’ 후렴구 말장난 같았다, 마음에 안 들었다”

정기고 “‘썸’ 후렴구 말장난 같았다, 마음에 안 들었다”

기사승인 2015-02-12 00:47: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정기고가 지난해 히트곡 ‘썸’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썸’ 정산은 받았냐?”고 물었고, 정기고는 “두 번째 정산까지 받았다. 좋더라”며 입을 열었다.

정기고는 “그런데 작사를 다섯 명과 함께 했다”며 “처음 ‘내꺼인 듯 내꺼 아닌’이라는 후렴구를 듣고 ‘이대로 갈 건 아니죠?’고 반응했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 가이드를 받았는데 후렴 가사가 있었다. 말장난 같았다”며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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