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가 팬클럽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팬클럽을 대상으로 먼저 판매한 그룹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위(We)’ 티켓이 지난 11일 판매와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고 신컴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오후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티켓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접속자들이 몰리며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됐으며 티켓 또한 곧바로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는 다음달 21~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팬클럽 회원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티켓판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13일부터 앨범 한정판 격인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 판매한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