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전쟁 곧 끝날 듯… 자정 이전에 정체 풀려 22일 완전 해소

귀경 전쟁 곧 끝날 듯… 자정 이전에 정체 풀려 22일 완전 해소

기사승인 2015-02-21 20:59: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21일 저녁으로 접어들면서 전국 고속도로 귀경 전쟁이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구에서 3시간30분, 목포에서 3시간50분, 광주에서 3시간40분, 울산에서 4시간30분, 대전에서 2시간40분, 강릉에서 2시간5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차량 34만대가 서울로 돌아왔으며 자정까지 10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관계자는 “예상보다 이른 자정 이전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일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정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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