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의 ‘필러 안전캠페인’은 최근 필러 시술의 대중화로 인해 부작용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시술 도중 혹은 시술 후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필러 시술 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생겼을 경우, 의료진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 활용법에 대한 동영상과 전국 거점병원 비상연락망 안내가 되어 있어 유용하다.
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멀츠는 필러 시술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필러 시술 시 응급상황 발생 대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멀츠 안전보안관’ 이라는 컨셉을 도입, 미용성형의학 발전을 선도해 온 최소침습성형연구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최소침습성형연구회 이선우 원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한 주사요법이지만 주사바늘이 신체부위에 직접 삽입되는 만큼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다”며 “이번에 제작된 응급 키트가 만일의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의료진들이 신속히 참고해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로써 빠른 진단 및 처치와 함께 안전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이 소개된 이번 응급키트와 동영상은 전국 500개 병원을 대상으로 배포 중이다. 또한 최소침습성형연구회와 논의를 통해 응급키트를 배치한 거점 병원으로 전국 3개 병원(서울 이선우 성형외과/메가 성형외과/부산 노블레스 성형외과)을 1차로 지정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필러 시술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만큼 지속성과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매우 중요하다”며 “멀츠가 의료진과 환자들의 안전한 필러 시술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 역할에 앞장서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