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시각장애인 지원에 나섰다.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남부권 상생돌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고령 시각장애인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것.
상생돌봄지원단은 2027년까지 고령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생활·의료 지원 등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시각장애인들을 발굴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