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의 실감나는 출산에 힘입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는 8.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이 한인상(이준)의 집에 들렀다가 출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진통에 서봄은 가정 출산을 해야했고,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1%, KBS2 ‘블러드’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