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中 춘절 특수 '톡톡'

미스터피자, 中 춘절 특수 '톡톡'

기사승인 2015-03-02 16:27:55
[쿠키뉴스= 이훈 기자]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의 중국 1, 2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춘절(春節) 특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춘절은 음력 1월 1일로 중국 최대 명절이다.

2일 MPK그룹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중국 춘절 연휴(2월 18일~24일) 7일 동안 중국에서 전년 대비 233% 증가한 20억원(1128만4490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8억원(483만위안)보다 2.3배 늘어난 수치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에는 지난해 32억원(1804만4120 위안)보다 1.8배 증가한 57억원(3245만405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춘절 연휴가 있는 2월에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70억원(3970만2082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34억원(1897만1854위안)이다.


회사 측은 대도시에서 넘어온 귀성객 핵심 상권 중심의 입지 요소를 넘어 미스터피자가 각 지역 상권 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hoo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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