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연애 경험 적어…호구만큼 용기 없을 것”

‘호구의 사랑’ 최우식 “연애 경험 적어…호구만큼 용기 없을 것”

기사승인 2015-03-03 15:4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본인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우식은 “이때까지 찌질한 캐릭터를 많이 맡아와서 호구를 좀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연애 경험이 많이 없어서 여자에게 버림받았을 때 호구처럼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호구가 좀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것 같다”며 “상남자답고 마초다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