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정문국 사장, 고객 직접 찾아 ‘고객 서비스 강화’ 실천

ING생명 정문국 사장, 고객 직접 찾아 ‘고객 서비스 강화’ 실천

기사승인 2015-03-11 15:58:04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ING생명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0일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반포의 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자리는 정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고객방문서비스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사장은 이날 고객을 만난 자리에서 1년 전에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의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해 다시 한 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ING생명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 이후 약 5만5000명의 고객을 재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거의 모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고객은 “계약 체결 후 계약 내용에 대해 일부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상담해주고 계약을 관리해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믿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회사’라는 평판을 얻을 때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기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ING생명은 고객에게 감동과 혜택을 제공하는 전사차원의 고객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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