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먼지없이 깨끗한 하늘 포근한 4월 중순 날씨

[오늘날씨] 먼지없이 깨끗한 하늘 포근한 4월 중순 날씨

기사승인 2015-03-19 01:00: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어제 내린 비로 오늘은 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아직까지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도 있지만 이번 비는 오늘(19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8도에서 시작한다.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은 18도로, 4월 중순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지역, 광주의 아침 기온 11도, 부산 아침기온 9도 예상하고, 낮에도 15도 가까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은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렸지만 그 양이 무척 적어 봄 가뭄이 예상되는 반면,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상태라 축대붕괴나 토사유출과 같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당분간 구름낀 하늘이 계속되지만 낮기온 10도 이상을 유지하며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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