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오리 브랜드 다향오리는 지난해 말 국내 최초 가금류 전문 레스토랑 다향착한정육점을 오픈했다. 소비자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외식업계에 진출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2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다향오리는 다채로운 오리 취식 문화를 전파하고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다향착한정육점을 선보였다. 다향오리는 부화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생산라인을 통해 오리고기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다향착한정육점에서는 백숙, 구이 등 기존 국내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했던 한정적인 오리 요리를 벗어나 건강한 원료육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다향착한정육점은 서울 신사동 세로수길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깔끔한 오픈 키친 형태로 주방을 마련해 음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다향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다향오리는 오리업계 No.1 브랜드로서 오리고기의 취식 문화를 넓히고자 하는 경영 철학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향 착한정육점을 통해 색다른 메뉴를 신선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고 소비자 접점에서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높여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