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kt렌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매장 ‘kt렌탈 오토옥션(kt rental Auto Auction)’ 안성 경매장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23일 kt렌탈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개관한 ‘kt렌탈 오토옥션’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kt금호렌터카가 직접 관리해온 우수한 품질의 매각차량들이 kt렌탈 오토옥션의 투명한 이력관리와 경매방식, 정확한 정보제공 하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년간 kt렌탈 오토옥션에 출품된 차량대수는 총 2만4527대이며 그 중 1만2803대가 낙찰돼 52%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회원업체는 201개에서 333개로 65% 증가했으며 지난 1월 기준으로 평균 224개의 회원업체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kt렌탈 오토옥션은 경매장이 위치한 안성시 등 경기남부와 인접지역인 충청권의 매매단지에 중고차 공급의 허브 역할을 해내면서 중고차 매매, 차량 탁송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유동인구 증가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사업단 및 협력업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취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자사차량의 상품 등록으로 지방세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hoon@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