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전 짜증, 이제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월경 전 짜증, 이제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기사승인 2015-03-23 16:08: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종근당 프리페민이 월경 전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 공감 ‘굿바이(Good Bye) PMS’ 캠페인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월경전증후군(PMS)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가임기
여성의 약 80%에게 나타나는 생활 질환으로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35 여성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PMS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한다. ‘PMS 센터’는 월경전증후군(PMS)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다양한 정보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여성들에게 월경전증후군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한 달에 한번 여성들을 괴롭히는 몬스터로 형상화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몬스터 캐릭터는 PMS 센터의 마스코트로서 월경전증후군을 알리는 전 과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여성들이 자신의 PMS 증상을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PMS 체크리스트 앱’을 론칭해 여성들의 고민 해결에 앞장선다.

프리페민은 월경전증후군 인식개선을 위한 소셜 기부 캠페인 '기부천사 PMS 몬스터가 떴다'를 개최한다. '기부천사 PMS 몬스터가 떴다'는 PMS 센터 공식 페이스 북 페이지를 통해 PMS 캠페인에 대한 공감의 표시인 '좋아요'를 1만개 모으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공감 좋아요' 1만개 달성 시 PMS 몬스터가 기부천사로 변신해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소셜 기부 캠페인은 오는 3월 25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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