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예비신랑 얼굴 전격 공개 “나이 어리지만 나무같은 사람”

장윤주, 예비신랑 얼굴 전격 공개 “나이 어리지만 나무같은 사람”

기사승인 2015-03-24 09:10:55
장윤주 인스타그램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예비신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특히 장윤주는 결혼의 기쁨을 표정으로 드러내는 듯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애정을 표시했다.

장윤주는 23일 개인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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