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최근 야구장의 활기 넘치고 신나는 분위기와 더불어 치킨과 맥주 등 먹을거리를 즐기러 야구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실제 야구장 인근 치킨집의 매출이 증가하기도 한다.
치킨업계 관계자는 “야구 시즌 개막이 주 이유는 아니지만 개막 시즌 전후로 매출이 증가 하는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개막하는 올해 야구 시즌은 10구단 체제 출범으로 경기수가 부쩍 늘어난 덕에 더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치킨업체들은 야구팬 사로잡기에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 KT위즈 야구단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T위즈를 통한 야구 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교촌에프앤비는 KT위즈 유니폼을 통해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유니폼은 중계방송 때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광고 효과가 높은 편이다.
또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을 위해 KT위즈의 홈경기에 교촌치킨의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야구팬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BBQ는 서울 팀인 넥센 히어로즈와 올해 정규시즌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유니폼 및 펜스 광고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전속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하는 야구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권 형태로 증정하며 증정된 응모권은 오는 31일 까지 멕시카나 홈페이지에 등록 하는 형태로 누구나 손쉽게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고객중 추첨을 통해 1등 아이유 팬 사인회 및 야구 관람권 1인2매 (50명), 아이패드 미니(5명), 멕시카나 상품권(1000명), 멕시감자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BHC에서는 야구팬들이 보다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알콜팝’을 선보였다. 한입 크기인 순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빨대로 맥주를 마시면서 간편하게 치맥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oo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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