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의 누적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올 뉴 투싼은 27일까지 총 1만300대가 계약됐다. 하루 평균 570대의 계약실적으로 현대차가 올해 세운 국내 판매 목표량인 4만2천대의 4분의 1가량을 이미 달성했다.
특히 20∼30대층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 뉴 투싼의 누적계약 대수 중 1.7 디젤 모델의 비중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오는 4월 3일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투싼 차량만을 전시하는 '투싼 데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