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윤현민 “정경호, 83년생 男배우 중 최고 연기파”

‘순정에 반하다’ 윤현민 “정경호, 83년생 男배우 중 최고 연기파”

기사승인 2015-03-31 14:52: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윤현민이 정경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경호와 윤현민은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윤현민은 정경호에 대해 “경호형은 정말 저한테 친형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기에 경호형의 나이대 남자 배우들 중 가장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오! 필승 봉순영’ ‘빅맨’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을 비롯해 ‘빅맨’ ‘힐러’ ‘마의’의 김종학 프로덕션, ‘무정도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다. 배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과 공현주, 진구, 조은지, 이시언 그리고 박영규, 안석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드라마를 채운다. 다음달 3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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