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윤인아 간호사, 서울시병원회 은상 수상

한양대병원 윤인아 간호사, 서울시병원회 은상 수상

기사승인 2015-04-01 13:09: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신속대응팀 윤인아 간호사(사진)가 최근 63빌딩에서 열린 ‘제37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제12차 학술대회’에서 QI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 주제는 ‘원내 고위험 환자군의 적극적인 선별/관리를 통한 원내 CPCR 감소 QI 활동’이다. 이는 조기대응시스템의 활동에 QI의 접근방식을 적용해 근본원인분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고위험환자관리의 질을 향상 시킨 점, CPCR 발생률과 사망률에 있어 그 성과가 뚜렷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인아 간호사는 “최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대두됐으나 그동안 상해, 투약 오류, 환자 확인 등 진료의 절차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필요를 의료진이 파악하고 여기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와 환자의 예후 및 사망과 관련성은 이미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QI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인아 간호사는 한양대 의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 내과중환자실(2003~2011)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신속대응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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