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포드코리아, 올-뉴 몬데오 비롯한 신차 3종 국내 최초 공개

[2015 서울모터쇼] 포드코리아, 올-뉴 몬데오 비롯한 신차 3종 국내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5-04-02 15:13: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2015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공개했다.

이번번 모터쇼를 통해 전격 공개되는 올-뉴 몬데오와 뉴 쿠가는 포드코리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인 디젤 라인업 확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포드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디젤차 부문의 중요성을 감안, 디젤차의 본원인 유럽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세단 및 SUV 차종을 각각 선보이며 수입 디젤차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인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에서도 올-뉴 링컨 MKX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중형 SUV에서 MKX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보인 올-뉴 몬데오는 100여년 전부터 유럽에 터전을 두고 고성능 디젤 기술을 개발해온 포드 유럽의 기술력에 미국적인 실용성이 더해진 대표적인 디젤 세단이다. 올-뉴 몬데오에 새롭게 탑재된 2.0리터 TDCi 디젤 엔진은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고효율 및 친환경에 부합하는 포드만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엔진이다.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은 동급 최고 수준인 복합 연비15.9 km/L의 고효율을 실현하고 낮은 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하는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해 친환경성도 인정받았다.

뉴 쿠가는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드코리아 최초의 디젤 SUV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쿠가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Intelligent All-Wheel-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핸들링과 마찰력 간 최상의 조합을 제공한다. 또한 포커스 RS와 함께 개발된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도입으로 역동성과 코너링 제어력을 한층 개선해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포드만의 DNA를 유지했다.

또한 동급 최초의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Hands-free Tailgate),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액티브 시티 스톱,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오토 하이 빔 등 다양한 편의 사양과 추가 운전 보조 장치를 탑재해 최고의 안전 기술을 자랑한다.

링컨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중형 럭셔리 SUV 올-뉴 링컨 MK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진화된 링컨만의 디자인 DNA로 재탄생한 링컨 브랜드가 세 번째 전략 모델로 내놓은 올-뉴 링컨 MKX는 다양한 기술, 엔진 선택 및 개인 맞춤형 옵션 제공을 통해 미국시장을 넘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게 위해 개발됐다.

올-뉴 링컨 MKX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최신 2.7리터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V6엔진 장착이다. 사전 테스트 결과 출력이 330마력(미국 기준)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토크도 51.1 kg·m(미국 기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뉴 MKX의 기본 엔진은 3.7리터 V6로, 사전 테스트 결과 상 출력은 300마력(미국 기준), 토크는 38.7 kg·m(미국 기준) 로 나타났다. 두 가지 엔진 옵션 모두 버튼식 변속과 셀렉트시프트(SelectShift?)를 적용한 6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며 일체형 링크 리어 서스펜션이 추가되고 차체 구조 및 섀시 부품이 강화돼 최상의 핸들링, 최적의 주행감 및 최고의 정숙성을 겸비한 링컨 MKX를 실현했다. 올-뉴 링컨 MKX는 전륜구동과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포드코리아는 2000㎡의 공간 위에서 3대 신차 외에도 포드와 링컨이 선보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보여줬다. 포드관 중앙 공간에 설계한 유럽 포드 디젤 존 (Ford of Europe Diesel Zone)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외에도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에 빛나는 포커스 디젤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포드의 상징적인 차종인 머스탱의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머스탱 존, 7인승 수입 대형 SUV 의 선두주자 익스플로러의 전용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됐다. hoo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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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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