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미래 자동차의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한국의 자동차 팬들에게 선보였다.
'폭스바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이라는 주제하에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미래의 모빌리티를 대변하는 폭스바겐의 콘셉트카부터 최신 디자인과 첨단 혁신 기술로 무장한 신차들, 그리고 지금 당장 만날 수 있는 드림카 라인업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2250 ㎡)의 부스를 마련하고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5종 등 총 6개 모델을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현재 라인업까지 총 18종의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해치백 열풍을 이끌고 있는 폭스바겐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신형 폴로(The new Polo)'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신형 폴로는 세련되고 당당해진 외관에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1.4 엔진이 탑재됐으며 소형차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최고의 안전 및 품질 수준을 갖췄다. 또한 편의장비까지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현존하는 드라이브 시스템을 모두 갖춘 세계 최초의 모델이자 수입차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 골프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폭스바겐의 미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GTI 콘셉트에서부터 친환경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면서 현실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는 골프 GTE, 국내 출시가 예정된 고성능 해치백 골프 R, 소형 MVP의 교과서 골프 스포츠 밴 등 다채로운 모델들이 골프 매니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터쇼 현장에서 출시되는 신형 폴로를 비롯해 올해 출시될 신차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으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의 전 모델 라인업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컨셉카인 '티록(T-ROC)'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시리즈의 미래를 대변하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10년동안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수입 SUV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컴팩트 SUV '티구안'과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럭셔리 대형 SUV '투아렉'에 '티록(T-ROC)'을 더해 다양한 세그먼트의 SUV 모델을 보유하면서 SUV 시장의 강자로 저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카는 무겁고 재미없는 차'라는 편견을 깬 골프 GTE(Golf GTE)는 미래 자동차 기술을 가장 현실적으로 풀어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존하는 파워트레인의 90%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 전략인 MQB플랫폼(Modular Transverse Matrix, 모듈형 가로 매트릭스)을 통해 탄생했다. 이렇게 골프 GTE(Golf GTE)는 골프만의 역동적인 주행감각이 그대로 살려내면서 혁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미래 기술을 한 보 앞당겼다.
폭스바겐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역대 가장 다채로운 골프 라인업도 선보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골프 TDI, GTD, GTI 모델과 더불어 골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인 '골프 R(Golf R)', 컴팩트한 외관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가 돋보이는 소형 MPV 모델 '골프 스포츠밴(Golf Sportsvan)'은 첨단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hoo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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