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닛산, ‘올 뉴 무라노’ 아시아 최초 공개

[2015 서울모터쇼] 닛산, ‘올 뉴 무라노’ 아시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5-04-02 15:38: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닛산는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이라는 콘셉트 하에 탄생한 무라노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VIP들의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동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 기술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닛산 브랜드 대표 SUV다.

올 뉴 무라노는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을 대거 적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조정 및 조작 버튼 재배치 등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궁극의 도심형 SUV 캐시카이(Qashqai)를 통해 극찬 받았던 저중력 시트(Zero-Gravity seat)를 적용,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닛산은 올해 회계연도 안에 올 뉴 무라노를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닛산 SUV 풀 라인업을 완성, 국내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44%에 달했던 비즈니스 상승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닛산은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와 함께 도심형 SUV ‘캐시카이’, 스포티 CUV ‘쥬크(JUKE)’,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리프(LEAF)’,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 블랙에디션(GT-R Black Edition)’ 등 총 7종을 전시했다. hoo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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