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쯤 밀양시 한 초등학교 뒷길에서 김모(26·사회복지사)씨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현장에 있던 김 씨의 직장 동료들에게 제압 당한 뒤 경찰에 넘겨졌다. 김 씨는 얼굴을 큰 부상을 당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한 달여 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김 씨와 함께 있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오자 김 씨에게 연락해 만날 것을 요구했다.
조 씨는 “다른 남자를 만난 것에 화가 나서 겁을 주려고 했던 것이지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fero@kmib.co.kr
‘데이트 폭력’ 여성이 남성을 때린다면, 시민의 반응은?... 실험 몰카<쿠키영상 바로가기>
김 여사님, 당황하셨쎼요?<쿠키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