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창환 교수와 함께 ‘K7 핫라인(Hot Line)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K7 핫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1분 1초가 소중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골든 타임을 단축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지난달 ‘K3 로드진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K7 핫라인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기아차가 고객들의 특성과 니즈를 분석해 이에 적합한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하는 ‘디자인드 바이 케이(Designed by K)’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아차는 K7 고객들의 특성인 ‘신사의 나눔과 배려’ 정신을 담고자 했다.
기아차는 의사들의 응급환자 긴급이송을 돕기 위한 K7 1대를 기증하는 한편 온라인 기부 릴레이 이벤트 ‘K7 도네이션(Donation)’을 통해 최대 5000만원을 모금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기부 참가자 전원에게는 올해 말까지 K7 구매시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긴급 수술이 어려운 분당 인근 중소형 병원에 본인 연락처를 남겨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직접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 야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시간을 30분 이상 앞당겼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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