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 남친 김원중과 재결합설 “다시 좋은 감정 키워가는 중”

김연아, 전 남친 김원중과 재결합설 “다시 좋은 감정 키워가는 중”

기사승인 2015-04-08 09:12:56
김연아 김원중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전 남자친구 김원중과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8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면서 “서로 이별을 한 뒤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해 3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김원중이 숙소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출입,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한 바 있다.

김연아는 지난해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후 안양 한라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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