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신민아가 SBS 수목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신민아 측 관계자는 8일 쿠키뉴스에 “신민아가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민아가 출연을 확정지으면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2012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이다.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음식에 얽힌 두 남녀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신민아는 드라마에서 계산 없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손해만 보는 비정규직 여성 김춘숙 역을 제안받았다. 2015년 하반기 SBS 편성이 유력하며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