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슈퍼곡물밥, 출시 한달 만에 10억 돌파

햇반 슈퍼곡물밥, 출시 한달 만에 10억 돌파

기사승인 2015-04-09 09:51: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출시한 ‘햇반 슈퍼곡물밥’이 출시 한 달 만에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곡물 렌틸콩밥’과 ‘슈퍼곡물 퀴노아밥’으로 구성된 ‘햇반 슈퍼곡물밥’은 지난 3월초 출시된 이후 4월초까지 한 달간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던 햇반 잡곡밥 평균 매출의 80%에 이르는 판매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슈퍼곡물밥’의 이 같은 초반 성공에 대해 식품 시장에 불고 있는 ‘슈퍼곡물’ 열풍과 함께, 즉석밥을 먹더라도 ‘건강한 한끼’를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 심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단백질과 식이섬유,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렌틸콩과 퀴노아를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밥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슈퍼곡물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품을 활용하는 레시피를 알리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는 한편, 햇반의 성수기인 봄·여름 시즌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잡곡밥과 슈퍼곡물밥을 합친 ‘건강밥’ 제품군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향후 몇 년 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강밥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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