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물티슈 전문 기업 몽드드는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물티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소인 산업, 지역 부문의 브랜드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다면 평가해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및 농식품 부분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몽드드는 브랜드 인지도 및 만족도, 연구·개발, 제품 품질력, 서비스 정책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물티슈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몽드드는 물티슈에 사용되는 모든 보존제 성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원료로 허가한 원료들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인 EWG의 스킨딥 데이터베이스 상 가장 안전한 등급인 ‘그린 0등급’에 해당하는 원료만을 고집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유통기한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던 물티슈 업계에서 최초로 6개월 유통기한제를 도입하고, 6개월이 지난 제품에 대해서는 무료리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몽드드 홍여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몽드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