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홍문종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어…음모다”

‘성완종 리스트’ 홍문종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어…음모다”

기사승인 2015-04-10 14:25: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일명 ‘금품 메모’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된다”라고 일축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이건 음모가 아니겠느냐. 19대 국회 이전에는 성 전 회장을 만난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둘이 만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홍 의원은 “나는 성 전 회장과 관계가 없다”면서도 “성 전 회장은 사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면 친박이든, 친이든, 친노든 가리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더라”고 덧붙였다. afero@kmib.co.kr

[쿠키영상] ‘꺅~ 이런 위험천만한 체벌을?’ 엄마가 아들을 발코니 난간에 매달아

[쿠키영상] 아이가 죽어가는데 SNS '좋아요'가 무슨 소용인가요?"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