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경찰청 사람들’ 컴백… ‘마이 리틀 텔레비전’도 정규 편성

MBC ‘경찰청 사람들’ 컴백… ‘마이 리틀 텔레비전’도 정규 편성

기사승인 2015-04-15 10:20: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MBC ‘경찰청 사람들’이 돌아온다.

MBC는 15일 “30일 밤 11시15분 ‘경찰청 사람들 2015’가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사람들은 1990년대 범죄 사례를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경찰청 사람들은 현직 경찰관들의 생생한 후일담과 사건 분석,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 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MC로는 이경규가 나선다. 연출은 김유곤 김인수 PD가 맡았다.

이와 함께 MBC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정규 편성하고 오는 25일 밤 11시15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세바퀴-친구찾기’는 금요일 밤 10시로 시간대를 이동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쉐프 백종원과 개그맨 김구라, 걸그룹 AOA의 초아 등과 함께 새 멤버들이 가세한다.

전국의 명산을 등반하며 자연의 풍광과 인생을 음미해보는 휴먼다큐 ‘사람, 산’도 매주 월요일 오전 5시10분부터 방송한다. 류현진 선수 등이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월, 수, 목, 금 주 4회 심야시간에는 ‘메이저리그 다이어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중국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을 그리며 올해 중국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빛나는 ‘마이 선샤인’도 전파를 탄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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