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리오엘리는 금정경찰서와 아이사랑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오엘리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물합니다’라는 취지를 내세우며 소외된 계층에 화장품을 기부하고 장애인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DON'T HIT & JUST HUG(때리지 마세요! 안아주세요!)에 동참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리오엘리는 일명 '조명크림'으로 불리는 리제떼 매직 화이트닝 크림 등의 유명 제품을 비롯, 100만여 개의 화장품과 미용소품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캠페인 로고를 부착해 유통할 방침이다. 특히 리오엘리는 세계 26개국 1000여개 브랜드샵과 멀티샵에도 해당 로고가 부착된 상품을 수출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전세계로 넓힐 예정이다.
리오엘리 관계자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이 올 때까지 제품 개발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