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까지 안전관리책임자교육 홈페이지에서 접수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시판되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12일, 13일 양일간 한미약품 2층 파크홀에서 2015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중급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책임자는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약사 또는 한약사가 대상이다.

국내 제약사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책임자는 2014년 10월 개정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2년 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약물감시의 국제동향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 동향
▲의약품 피해구제제도의 이해 ▲부작용 보고자료를 활용한 실마리정보의 탐지 및 평가 ▲능동적 약물감시체계 등 시판후 의약품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제약회사 내 위해관리 및 약물감시시스템 구축의 실제 등 제약 현장의 실무 관련 내용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의약품안전원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으며 5월(기본), 9월(중급), 11월(바이오의약품)에 걸쳐 각 과정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5월 교육 신청은 5월 4일(월)까지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홈페이지(http://pvtraining.drugsafe.or.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 공지사항 또는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홈페이지(http://pvtraining.drugsafe.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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