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쯤 용산구 서계동 길가에서 전 동거녀 강모(32)씨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얼굴·목·팔 등 총 16군데에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박모(54)씨를 17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와 강씨는 6년 간 사실혼 관계였으며, 강씨가 지난 3월에 생후 16개월짜리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면서 헤어졌다. 박씨는 강씨가 가출한 것에 분개해 찾아나섰다가 이날 우연히 강씨를 만나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왼쪽 뺨부터 목까지 15㎝에 달하는 상처가 나는 등 중상을 입은 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강씨가) 내 아들을 데리고 가출해 홧김에 그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시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다.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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