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계적 통증 교육 전문가인 베리 콜(Barry Cole) 박사를 초청해 ‘발병 기전에 기반한 통증 관리’를 주제로 비암성 통증 환자들의 통증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 통증전문가로는 김진혁 교수(인제대 의대), 오인수 교수(가톨릭대 의대)등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한다.
만성비암성통증은 노인인구의 40~50%에서 발병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전세계적인 이환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서방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통증에 대한 최적화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육과정이나 의료진 연수 교육에서도 통증에 대한 부분이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제 3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 에서는 수술 후 통증, 돌발성 통증 및 만성비암성 통증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의 임상적 혜택에 대한 고찰과 실제 임상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진다. 골관절염과 신경병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간 연구에서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의 임상적 이득은 밝혀진 바 있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아시아 지역 총괄 이종호 사장은 “먼디파마는 통증 치료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서 통증 포럼과 같은 학술대회를 개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통증 포럼을 통해 환자들의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들이 활발히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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